낮잠을 안자고 9시에 잠든 그녀
옆에 아무도 없으니까 자다가 두번이나 깨네..
귀여웡~
아까는 내가 설거지하고 있으니까 발판 밀고 올라서서 "엄마 뭐하고 있어?" 하길래 "설거지하고 있지~" 했더니
"내가 도와줄까?" 그럼..
아..사랑스런 나의 똘망이
커서도 그렇게 말해줘~
#24개월
낮잠을 안자고 9시에 잠든 그녀
옆에 아무도 없으니까 자다가 두번이나 깨네..
귀여웡~
아까는 내가 설거지하고 있으니까 발판 밀고 올라서서 "엄마 뭐하고 있어?" 하길래 "설거지하고 있지~" 했더니
"내가 도와줄까?" 그럼..
아..사랑스런 나의 똘망이
커서도 그렇게 말해줘~
#24개월
24개월 영유아 검진 드디어 완료!
춥다고 미루고 독감유행 한다고 미루고 기한 얼마 안 남았는데 하러 갔다.
어제 늦게 자서 계속 쿨쿨
자고 있는 똘망이 옷 입혀서 유모차 태우고 고고싱~
소아과 가는 길이 내리막길인데 눈이 전혀 안치워져있다...ㅜㅜ
찻길 반대쪽은 눈 없는데 잘못왔지만 그냥 내려감
몇번을 미끌 했는지 모른다. 심장이 쫄깃쫄깃~ㅋ
소아과 도착하기까지 똘망이는 쿨쿨 자고 있고..
몸무게랑 키랑 머리둘레 재고 콧구멍 귓구멍 입안 보고
좀 굳어있었지만 다행히 울진 않았다.
A형간염 주사약이 새로 나온다고 계속 없다고 했는데 이번에 가니 있어서 주사까지 꽁 맞고 왔다.
근데 세상에 한번도 울지 않고 아무소리도 안냈다는거..
아픈거에 둔한가벼..
앞에 영유아 검진한 오빠는 대성통곡했다고 간호원이 잘한다고 칭찬해줌 ㅎㅎ
결과는 정상 보통 ㅎㅎ
몸무게가 좀 적은 편이었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해서 다행이다~
암튼 당분간 소아과 갈 일 없어서 좋구낭~
포켓몬 잡았따~
울집 거실에서도 되네 ㅋㅋㅋ
나도 나가서 하고싶지만
다운 받을때 저 화살표의 포켓몬고를 받아야함 ㅋㅋㅋ
멋모르고 맨위에꺼 받으면 안되요~~
똘망이가 잠투정 하는걸 난 또 못알아채고 화를 막 냈다
머리도 쥐어박고..ㅜㅜ
졸리면 졸리다고 하란말이다~~~
귤 떼 달라고 해서 떼줬더니 울고불고 이렇게 하라는둥 저렇게 하라는둥
발악 발악을 하다가 나한테 한대 쥐어 박히고 계속 울다가 먹었던 귤까지 토하고...휴...
속이 안좋았나 잠깐 생각했지만 걍 잠와서 잠투정한듯..
오늘 12시에 깨서 낮잠 더 늦게 자거나 안잘줄 알았더니 결국 자는구나..
휴...증말 힘들다~
오랜만에 티스토리 다시 돌아옴
다시 열심히 해봐야지..
이제 밝은 내용으로~^^
요 앞에 글보다 식구가 한명 더 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