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일찍 깨서 딸 겸 남편 방에 가서 책 읽고 있는데
발소리가 들렸다
문을 열고 빼꼼 똘망이가 들어온다
"허전해서 일어났는데 엄마가 업쩌쩌 "
침대에 들어와서도 "엄마가 업쩌쩌"
너무 귀여운 내딸
그러곤 눈감고 금새 잠이 들었다.
보들보들 보송보송 내 딸래미
sosohan
업쩌쩌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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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 세 권
2022. 8. 28.
옛날에 내가 죽은 집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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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빌린 일본 책 중 한 권
궁금하게 해서 술술 잘 읽힌다.
겉표지와 달리 막 무섭진 않다.
재밌었음
나머지 두 책
곧 죽을 거니까
우치디테 마키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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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고 있는중
침묵을 삼카 소년
야쿠마루 가쿠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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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계절
2022. 8. 28.
배고파 요즘 새벽에 깨면 늘 배고픔
내가 살찌는 계절 가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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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꿈
2022. 8. 27.
옆집에 대가족이 사는데 무슨일만 있으면 남의집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서 사람 짜증나게 했다.
애랑 둘이 있는데 옆집 아줌마가 들어와서 작은 문 하나를 열어놓고 갔는데 거기로 말벌이 한마리 들어와서 겨우 한마리 죽였는데 알고보니 그 작은문 바로 위에 말벌집이 있는거였다.
계속붕붕 거리며 들어오는데 남편은 없고 딸램만 자고 있어서 어떻게 아이만 데리고 나가서 신고를 하나 막 무서운 상황에서 힘들어하다가 깼다.
어휴 말벌보다 더 무서운 옆집
제발 우릴 그냥 냅둬 좀!!
아 실제 옆집은 노터치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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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니가 안조음
2022. 8. 25.
안달라고 버티는 딸램
머라해서 재우는것도 짜증나고
남펴니가 다른집 와이프네가 부자라고 3번째 얘기하는것도 짣증
그냥 다 짜증
낮엔 괜찮았는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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