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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

2009. 4. 1.
아아..여기도 심심하고 저기도 심심하고..
요즘엔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를 못한다.
사진기도 내팽겨친지가 옛날이고..
집에 옷들도 여기저기 널려있고..
근데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가 않는다.
오늘도 별거 아닌 일에 짜증이 밀려와서 또 분을 힘들게 삼켰다.
기다린 내가 바본데 일도 안되고 힘든데 왜 그렇게 앉아있었던걸까..

언젠가부터 주위를 둘러보지 않게 됐다.
일할땐 컴퓨터만, 밥먹을땐 밥만 먹고 집에 오면 또 컴퓨터나 미드보고..
사람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줄고 대화도 귀찮아서 하기 싫고..
일에 너무 기력을 빼앗겨버리는것 같기도 하고..
나는 너무 기운이 없다. 뭔가에 열중하다가 그게 끝나면 맥이 탁 풀려서 멍~하게 있는다.
왜 이러지?
세상을 똑바로 봐야하는데
흐릿한 눈으로 대충대충 살고 있다.
시간만 가고 나이만 먹고 살만 찌고..
뭔가 나아지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자꾸 짜증이 난다.


→난 우유만 먹으면 배탈이 난다.
그래서 우유를 잘 안마시는데 배탈이 나도 우유를 마셔야한단다..흠..
http://news.nate.com/view/20090401n04409
댓글이 너무 웃겨!!!ㅋ
댓글

에효-

2008. 7. 24.
원래 싸이 일촌인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었다.
서로 글도 안남기고 그래서 날 지워버렸나 했는데..오늘 그 애한테 쪽지가 와있다.
처음인것처럼..
혹시 나인가 해서 쪽지 날렸다고..
그래서 후딱 든 생각이 중간에 싸이를 지웠었나 했는데..생성일이 2005년.
그러면 우리가 일촌 끊긴지 적어도 2년이나 됐다는거 아닌가.
좀 아리송하네..

 오늘 친구 애기 돌잔치 오라고 문자가 왔다.
그 친구는 옛 앤의 친구의 여친이었달까. 지금은 부부지만.
결혼식때도 난 가지 않았다. 옛앤이랑 마주치기 싫어서.
신혼집에 찾아가고 애기 낳았을때만 갔다.
이번엔 어쩌지..특히 지금은 그 사람이 사는 곳이랑 너무 가까운 곳에서 돌잔치를 한다.
안올리가 없겠지. 마주치기 싫다.
하지만 돌잔치 가고 싶긴한데..휴..

아..그 잔인한 사람을 나는 아직도 가끔씩 떠올린다.
미쳤지.

-8월달에만 돌잔치가 두개나 된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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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대란?

2008. 7. 11.
대다수의 선크림이 효과도 없고 안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뉴트로지나가 거기서 일등을 먹으셨다. 클라란스도, 랑콤도, 또 또..
으아..뉴트로지나..내가 쓰고 있는건 폼클렌징밖에 없지만..너무 뽀득뽀득 씻기는게 이상하다했어..새거 하나 더 남았는데..근데 다른 화장품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함. 선크림 다 써가는데 뭘사야하나..고민되네..

랑콤 갑자기 왜 이렇게 싼가했는데...이벤트 걸려서 싸게 여행kit 샀는데..젠장이다;;

그래도 쓰긴 써야지..땡겨서 주름 생기는 얼굴보다는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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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

2008. 7. 6.

뭐든 하나하나 해가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하다.
난 그냥 자리를 지키는 그걸로만 만족하는데..
어떤 꿈도 없고 남자친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집 회사만 반복하는 지루한 생활만..
로맨스를 꿈꾸지만 애써 소개팅같은걸 하고 싶지도 않고..

피곤하다..
오늘 회사 어항도 씻고..(그러다가 새끼 두마리가 죽어버렸다..)
집에 와서 빨래 하고 이것저것..눈이 감긴다.

쿨쿨..
내일은...음..뭘 하지..


티스토리 귀찮다. 내 주소로 들어가서 글쓰기하려고 하면 로그인이 안되서 티스토리 들어갔다가 매일 들어가려니 귀찮다.
여기서 벗어나야겠다. 내일 벗어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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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08. 7. 5.


자야하는데..
피자 먹고 옥션쿠폰 당첨되서 지를까말까 고민하고
달콤한 나의 도시 보고
이제 자야겠다

새 카메라 너무 좋아
결과물은 모르지만..ㅋ


밖에서 뭔 개구리 소리? 했는데..
그냥 차 경보음 같기도 하다..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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