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때문에 방콕하고있다가 간 맥도날드
집 근처라 갔더니 청소상태 엉망진창
바빠서면 말도 안해...
드라이브쓰루 되는덴데 손님이 없는지 안에서 깔깔대고 웃고...
바닥은 쓰레기 천지고
저 슈슈버거는 보시다시피 포장지에 소스가 엉망진창으로 묻어있어서 내손에도 다 묻고
실망이야...감자튀김은 또 어찌나 짠지..
여기 다시는 안간다~!!!!
그래도 해피밀세트는 딸램이 좋아해줘서 다행..
스머프 피규어 ㅎㅎㅎ
황사때문에 방콕하고있다가 간 맥도날드
그래도 해피밀세트는 딸램이 좋아해줘서 다행..
오랜만에 가도 너무 좋은 이 곳
갖고프다~
샤방샤방 이쁘다~
낮잠을 안자고 9시에 잠든 그녀
옆에 아무도 없으니까 자다가 두번이나 깨네..
귀여웡~
아까는 내가 설거지하고 있으니까 발판 밀고 올라서서 "엄마 뭐하고 있어?" 하길래 "설거지하고 있지~" 했더니
"내가 도와줄까?" 그럼..
아..사랑스런 나의 똘망이
커서도 그렇게 말해줘~
#24개월
24개월 영유아 검진 드디어 완료!
춥다고 미루고 독감유행 한다고 미루고 기한 얼마 안 남았는데 하러 갔다.
어제 늦게 자서 계속 쿨쿨
자고 있는 똘망이 옷 입혀서 유모차 태우고 고고싱~
소아과 가는 길이 내리막길인데 눈이 전혀 안치워져있다...ㅜㅜ
찻길 반대쪽은 눈 없는데 잘못왔지만 그냥 내려감
몇번을 미끌 했는지 모른다. 심장이 쫄깃쫄깃~ㅋ
소아과 도착하기까지 똘망이는 쿨쿨 자고 있고..
몸무게랑 키랑 머리둘레 재고 콧구멍 귓구멍 입안 보고
좀 굳어있었지만 다행히 울진 않았다.
A형간염 주사약이 새로 나온다고 계속 없다고 했는데 이번에 가니 있어서 주사까지 꽁 맞고 왔다.
근데 세상에 한번도 울지 않고 아무소리도 안냈다는거..
아픈거에 둔한가벼..
앞에 영유아 검진한 오빠는 대성통곡했다고 간호원이 잘한다고 칭찬해줌 ㅎㅎ
결과는 정상 보통 ㅎㅎ
몸무게가 좀 적은 편이었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해서 다행이다~
암튼 당분간 소아과 갈 일 없어서 좋구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