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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가 필요해

2008. 6. 27.

사무실 친구가 점심때 남친이 도시락을 싸온다고 옥상을 가잰다.
뭐시?

남친이 오늘 쉬는 날이라고 도시락을 싸온댄다. 사오는것도 아니고..
우리랑 인사만 달랑하고 도시락 주고 가버렸다.
하나 하나 열어보는데..오~
초밥, 롤, 과일, 치즈케이크, 커피
물론 과일 치즈케이크 커피는 사온거.

우찌 그런 생각까지 하는지..신기하구나..
이런 남자도 있구나..
부럽구나..헐..그렇게 잘해주는 남자.
우리는 와구와구 먹어줬다! 흠..



갑자기 폰은 있어서 뭐하나 싶다.
전화 올 데도 없는데... 급 우울해지네
쐬주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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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지 못한 폰요금 받기.

2008. 6. 26.
요즘 무슨 돈을 돌려준다는 말이 많네..
중복으로 낸 돈이나 뭐..이런 저런 이유로..ㅋ
저녁 8시까지만 한다고 해서 지금은 확인을 못해보지만 내일 해봐야지..

http://www.ktoa-refund.kr/



동생이 집으로 내려가버려서 심심하다.
영화 받고 있는중인데 속도 완전..쩐다(근데 이거 좋은 말이냐 나쁜 말이냐..ㅠㅠ)

폰 사고 싶어..네온사인폰.
사버려야지..-_-그치만 약정은 싫어~!!!
이 폰도 지금까지 내고 있단 말이다..


+
나는 170원 나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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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25.
악!
일하기 너무 싫어..

도망치고 싶다 증말..

집에 컴퓨터 의자 산지 2년도 안됐는데 벌써 망가졌다 ㅠㅠ
의자 기둥이 내려앉았다. 내 무게가 그리도 벅찼더냐~
어떤 의자로 사지..흠..

내일은 맛난거 먹으러 가야겠다.
사는게 너무 지겨워..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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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2008. 6. 15.

오랫만에 이 시간까지 안자고 있다.
대입을 치르고 막 컴퓨터를 배우고 채팅을 시작했을때 세이클럽에서 알게된 친구녀석.
벌써 8년이다.
물론 우리가 실제로 만난건 세번?네번?
그 녀석을 통해서 알게된 동생 녀석도 있는데 오늘은 이렇게 셋이서 채팅을 했다.
그렇게 오래 안 사이도 아니고 잠깐 챗팅만 한 동생이라 반말을 했었는지도 가물가물..
아무튼 대학시절때처럼 이렇게 밤늦게까지 챗팅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진다.
혼자 채팅창을 보고 피식피식 웃고..
계속 이 기분이 갔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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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2008. 6. 12.

우울해졌다.
집안 분위기가 좀 안좋은듯..
에효..

다 우울이다


= 달콤한 나의 도시를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악..러브러브 너무 조앗!
나에게도 그런 설레는 시간들이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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