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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2008. 6. 15.

오랫만에 이 시간까지 안자고 있다.
대입을 치르고 막 컴퓨터를 배우고 채팅을 시작했을때 세이클럽에서 알게된 친구녀석.
벌써 8년이다.
물론 우리가 실제로 만난건 세번?네번?
그 녀석을 통해서 알게된 동생 녀석도 있는데 오늘은 이렇게 셋이서 채팅을 했다.
그렇게 오래 안 사이도 아니고 잠깐 챗팅만 한 동생이라 반말을 했었는지도 가물가물..
아무튼 대학시절때처럼 이렇게 밤늦게까지 챗팅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진다.
혼자 채팅창을 보고 피식피식 웃고..
계속 이 기분이 갔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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