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정리함이 갖고싶다.
그릇도 새로 사고싶고..
액자도 사고싶고..
아직 집이 너무 휑햐
근데 계속 돈이 드니..히융~
이렇게 돈에 연연하는 애가 아니었는데..ㅜㅜ 아무래도 결혼을 하게 되니 쉽지않구나..
내가 알아서 다 하겠다고 하면 되는데 나도 괜히 일일이 물어보니까 그런거지만..
이런거 보면 엄마가 슬퍼하실것 같아..
왜 그렇게 눈치 보면서 사냐고..
그치만 서로 눈치를 봐야 좋은관계가 유지되는걸?
오빠도 마찬가지로 내 눈치를 보고 있으니까 나만 맘대로 하면 안되잖아?